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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금융공부 - 똑똑한 경제생활을 위해 금융을 이해하는 가장 쉬운 방법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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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금융공부 - 똑똑한 경제생활을 위해 금융을 이해하는 가장 쉬운 방법

글담출판

이혜경 지음

2023-10-26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머리 아픈 금융공부, 왜 청소년이 해야 하나요?'
22년 차 경제・금융・증권 전문 기자가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는
똑똑한 경제 생활의 밑거름이 될 금융 이야기

우리나라 청소년의 금융이해력 수준이 10년 전에 비해 더 낮아졌다고 한다.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청교협)가 고등학교 2학년 7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2023년 현재 학생들의 금융이해력 평균 점수는 46.8점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미국 금융교육기관 ‘점프스타트’가 설정한 낙제 점수(60점)를 크게 밑도는 점수라고 한다. 왜 이런 결과가 나타난 걸까?
첫째, 금융 교육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입시 위주의 학교 교육 상황에서는 금융 교육이 뒷전으로 밀릴 수밖에 없으며 대부분의 부모 또한 금융 교육을 제대로 받은 적 없기에 가정에서 교육을 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 둘째, SNS나 유튜브 등을 통해 넘쳐나는 정보가 오히려 제대로 된 금융 교육을 방해한다. 걸러지지 않은 정보들을 무작위로 받아들임으로써 자기과신 성향을 보이는 청소년이 금융에 대한 기본 이해도 없이 무작정 주식, 펀드 등 투자에 뛰어들거나 ‘쉽게 돈 버는 법’ 같은 불법 대출 광고에 현혹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돈’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을 점잖지 못하다고 여겼고, 특히 청소년이 관심을 갖는다면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쓸데없는 짓을 한다’며 오히려 꾸중을 들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지나며 최근 몇 년 사이 금융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으로써 이제는 너나 할 것 없이 아침인사로 주식 상황을 묻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으며 더불어 청소년에게도 금융 거래의 문턱이 매우 낮아졌다. 이런 상황에서 청소년 금융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금융공부』는 20여 년간 경제・금융・증권 전문 기자로 지낸 저자가 가장 기본이 되는 금융의 필수 개념들을 마치 조카에게 설명해주듯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다. 금융 공부를 시작하고 싶지만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우선 이 책부터 우선 펼쳐보자.

<b>'예금과 적금은 뭐가 다른가요?'
'은행이 망하면 내 예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것 아닌가요?'
'빨리 많이 대출받을 수만 있으면 좋은 것 아닌가요?'
궁금증 해결은 물론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아 ‘금융 문맹’ 탈출을 도와줄 금융 입문서

이 책은 교과서, 최신 뉴스와 신문 등에서 가려 뽑은 100개 단어로 금융의 기초를 완벽하게 정리해준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사례를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고 그래프, 도표, 사진, 일러스트 등 풍부한 이미지 자료를 더해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했다.
1장에서는 금리, 저축, 통화 같은 꼭 알아두어야 할 금융의 기본 개념들을 살펴보고, 2장에서는 다양한 금융 상품들의 특징을 알아본다. 3장에서는 금융이 발전해온 역사와 국내외에서 일어난 중요한 금융 사건들을 살펴보고, 제4장에서는 이름난 금융인과 투자자 등 금융계의 전설들을 알아본다. 5장에서는 뉴스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지표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6장에서는 알고 보면 하는 일이 다양하게 나뉘어 있는 여러 가지 유형의 금융 기관들을 속속들이 살펴본다. 7장에서는 어렵게만 느껴지던 금융 이론과 현상들을 훑어보고 8장에서는 금융 정책과 제도에 어떤 것이 있으며 이것이 우리의 실생활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아본다. 그리고 마지막 제9장에서는 핀테크, 가상 자산, 조각 투자 등 금융을 둘러싼 최신 이슈들을 점검해본다.

<b>금융교육의 핵심은 돈과 경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
가장 쉽고, 빠르고, 든든한 청소년을 위한 금융 안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지낸 앨런 그린스펀은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 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든다'라고 말했다. 열심히 일해서 차곡차곡 저축하는 것만이 미덕이던 시절도 있었으나 이제는 금융에 관심을 갖지 않고 지식을 쌓지 않으면 점점 더 벌어지는 부의 격차를 좁히기 어렵고 말 그대로 ‘생존’의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금융은 어른이 된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이 것이 아니다.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야만 얻을 수 있는 지식이다. 그러니 청소년 시기에 금융에 대한 기본 개념과 감각을 익혀 둔다면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해야 할 시기에 큰 힘이 될 것이다. 금융 공부라고 하면 주식 잘하는 법, 재태크 잘하는 법만을 떠올리기 쉽지만 청소년 금융공부의 핵심은 돈과 경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합리적이고 건강한 경제생활을 할 수 있는 밑바탕을 마련해주는 데 있다. 이 책은 올바른 청소년 금융교육을 위한 든든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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